chance

(2002-10-11 19:55:21, Hit : 1304, Vote : 257)

아름다운 이여! 그대는 가르치는 자이어라.

오늘도 하루를 마치고 글 한줄을 적어 본다.

오늘은 전국 기독교 학교 교장님과 교목 그리고 관련 선생님이 모여 기독교 학교 예배 모델 발표회를 가졌다. 숭실 105주년 기념 일환으로....

전철역에서 안내를 맡아서 입구에서 안내를 하고 잇는데 전국 각지에서 오신 선생님들이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 그 미소가 모두 아름답고 선하게 느껴졌다. 전국 각지에서 이른 아침부터 올라 오시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보고 오히려 수고한다고 악수를 청하며 위로해 주시는 모습이 따뜻했다.

예배에 관한 논문과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모습에서 열정과 진지함 그리고 현장에서 전달하려하는 의욕들이 넘쳐남을 볼 수있었다. 저런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교육은 아직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전국에 흩어져서 기독교 교사로서의 역할과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열악한 현실이지만 모든 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숭실에 계신 선생님들의 수고 또한 화이팅!!!!

△ 세째번 마리아

▽ 입술만 가진 베드로와 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