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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향우
첨부파일	자기_0002.JPG (19.2 KB), Download : 9
제 목	대학으로 가는 자기소개서

<난 입학사정관제로 대학 간다> 후편으로 만든 책입니다.
엄청 힘들었습니다. 책을 내기까지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자기소개서 쓴 책이 과연 필요할까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소개서는 모든 학생 개인마다 각자 다른 자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개성에 맞게 쓰면 되는데 굳이 책이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기 때문에 걱정을 뒤로 하고 썼습니다.
이해하기 바랍니다.

둘째는 뻔한 형식적인 틀 때문입니다.
쓰는 양식과 기준에 맞게 쓰면 되는 것을 굳이 책이 필요할까였습니다.
하지만 형식에 맞게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작성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