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능 모의평가를 위한 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루어지게 된다.
사실 수능을 두 번 보게 되는 셈이다. 94년 수능이 첫해에 실시될 때 두 번 치뤄 잘 맞은 점수를 내게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때 후반기에 치룬 수느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고 처음에 본 수능이 쉽게 출제 되어 두번째 것이 신뢰를 가지지 못하게 되어 그 다음 해부터 한 번으로 시작하여 지금것 이어오고 있다.
10번을 수능을 치루고 올해 다시 대변혁을 가져와 탐구영역을 하나 보지 않고 또 탐구영역 중 선택을 하게되어 7차교육과정의 수업을 보게 된 것이다. 많은 점이 변화가 있어 이번 시험은 그 연습과 모의 평가로 실시되어 실제 수능과 같이 시험을 보게 된다.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본다.
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시하는 기관에서도 혼란과 여러 부작용을 막기 위한 방법이 된다고 본다.
이런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자기 점검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평가의 객관성 공정성의 문제 나닝도 조절 등 다양한 방법의 개선이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ebs 교육방송의 수업을 반영한다고 하였기에 여기에도 이번에 어떤 형식으로든 반영되리라고 본다. 좋은 기회가 될 줄로 믿는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도 많다. 업무의 분량과 학생들의 시험 부담 교육방송의 문제 반영 등 .....
이런 점들을 잘 해결해서 좋은 그리고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는 바람직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시험을 위한 시험이 아니고 나라의 공교육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 감독관 회의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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