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은 당일 상황에 따라 10∼20점이 좌우된다. 100% 실력 발휘 요령은 다음과 같다.
■ 꼭 가져가야할 것
신분증과 수험표(절대 중요), 시계(꼭!), 요약집(오답노트), 도시락+따뜻한 물(보온병), 초코렛(허기짐 해결, 두뇌활동), 상비약(두통, 소화제 정도, 피린계열 졸음유발-금지), 방석, 필기도구(연필이나 샤프 샤프심, 지우개), 화장지, 안경닦이, 장갑 등
■ 꼭 가져가지 말아야 할 것
문제집들, 계산기, 자, 각도기, 액수가 큰 돈, 수정액, 수성싸인펜, 감기약, 핸드폰(시험 중에는 회수함) 등
■ 시험시간 득점요령
① 시험 보기전후 기도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최선을 다한다.
② 문제의 난이도에 신경쓰지 마라.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 불안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
③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되도록 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④ 시간이 끝나고 정답을 맞히지 말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라. 답을 맞히다 보면 틀린 문제에 대해 아쉬움만 남는다. 지난 시험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말고 다음 시간을 준비한다.
⑤ 검토는 필수. 특히 배점이 큰 문항은 재검토한다. 답을 밀려 쓰거나 당겨 쓰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⑥ 지문이 긴 문제에 당황하지 말라. 긴 문제일수록 답이 의외로 쉽다.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대하는 것도 요령이다.
⑦ 듣기평가에 긴장하지 말라. 듣기평가는 한번만 방송되므로 편안한 자세로 보기를 미리 읽은 후 끝까지 듣는다.
⑧ 주관식 문제는 오히려 객관식보다 어렵지 않다. 미리 포기하거나 선입견을 버리고 오히려 득점의 기회로 활용한다.
⑨ 시험 종료 10분전에는 답을 미리 작성해 놓고 한 두 문제만 마지막으로 푼다.
⑩ 휴식시간은 재충전 시간.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을 다녀와 새 기분을 갖는다.
그리고 시험 당일 행동요령은 우선 평소 습관대로 하는 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잠을 줄이거나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고 주위 사람의 요란한 격려를 받으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 분위기에 적응한다. 빠르면 20분, 늦어도 10분 전까지는 도착해 마음을 가다듬은 뒤 고사실 분위기를 익히는 게 좋다. 자기가 의문 나거나 질문 사항은 조용히 감독관에게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손을 들어 이야기한다. 쉬는 시간에 평소 핵심 부분을 요약해 둔 책과 노트를 지참해 휴식시간에 훑어본다. 옷은 기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복장을 한다.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는다. 시는 시간에 화장실은 반드시 다녀온다. 긴장되면 사소한 것도 부주의하기 쉽다.
모든 수험생들이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선을 다하여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 나라와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동량들이 되기를 바란다.
선생님은 끝까지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수험생 화이팅!!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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