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권
개념정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약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틀어 수리영역에서 점수차가 가장 많이 나고 그 다음으로는 언어영역에서 점수차가 많이 난다. 그 동안 본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본인이 취약한 영역이나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실제 수능과 똑 같은 형태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응용력과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묻는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 중위권
남은 기간에 가장 큰 폭으로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생들이다. 한 권의 문제집이라도 철저하게 이해하며 끝까지 혼자서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 점수대도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수리와 언어영역에서 점수차가 많이 난다. 그 동안 본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고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본개념과 원리를 가능한 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자신있는 부분은 더욱 자신있게, 그리고 취약한 부분으로서 보완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하여 중요한 부분에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하위권
금년에는 수능시험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하위권 수험생은 수리와 영어에서 점수차가 가장 많이 난다. 올해는 지난해 수능시험과 비교할 때 언어와 수리영역이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리영역도 마지막까지 포기해서는 안된다. 기출문제나 쉬운 문제집을 주로 풀어 보고 이때 모르는 내용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개념과 원리를 다시 한번 익히는 것이 좋다. 특히 수리영역은 공통 수학의 비중이 가장 커 교과서 예제문제를 통해 기본 공식을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출처 : 대전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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